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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까지 사로잡은 해외 초밥포장박스 디자인 2024-01-17
초밥은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서도 사랑받는 음식인데요 흰 밥 위에 다양한 어패류를 올려서 만드는 초밥은, 시각적으로 화려하여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고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죠 하지만 초밥을 담는 용기, 포장박스는 항상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을 주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초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덩달아 브랜드의 개성도 살리는 포장박스, 초밥용기 디자인을 모아봤답니다 해외에서 주목받는 초밥포장박스, 초밥도시락박스 지금 확인해 볼게요! 홈 스위트 스시 Home Sweet Sushi ‘홈 스위트 스시’는 2014년에 포르투갈에서 3명의 친구들(바스코 코레이아, 페드로 마틴스, 프레데릭 크루즈)이 오픈한 가게에요 이 가게는 신선하고 맛 좋은 스시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어요 이 서비스로 ‘홈 스위트 스시’는 큰 인기를 얻고 리스본, 라말데 등 여러 곳에 분점을 냈답니다 배달이 보편화된 한국에서는 배달 서비스가 그다지 특별하지 않지만, 한국만큼 배달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해외에서는 배달 서비스가 여전히 강점으로 작용해요 그럼 젊은 감성이 느껴지는 ‘홈 스위트 스시’에서는 어떤 초밥포장박스를 사용할까요? ‘홈 스위트 스시’에서는 어린이용 초밥을 출시하면서 Savvy Agency와 함께 초밥용기를 새롭게 제작했답니다 이 스시포장박스는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화려한 색으로 제작되었어요 에이전시 측에 의하면 색상 팔레트는 아이들의 순수한 성격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요 여기에서 흥미로운 점은 노란색이 메인이 되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하늘색을 메인 컬러로 제작했다는 거예요 연어 초밥의 주황색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대조되는 색인 하늘색을 깔았답니다 확실히 초밥이 화려한 색에 묻히지 않고 식욕을 자극해요 여기에 디자인에 들어간 일러스트는 초밥과 젓가락을 잡는 아이들의 손모양을 표현했다고 해요 이밖에도 기하학적인 도형을 배치하여 생동감과 활력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답니다 긴코 스시 Ginko Sushi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긴코 스시’는 최고 품질의 일본 전통 요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긴코 스시’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포장박스는 특별함이 전혀 없었는데요, 가장 큰 단점이 플라스틱 용기이며 내부에 와사비,생강,초밥을 나눠주는 섹션이 없어서 서로 섞인다는 점이었어요 게다가 용기 구조상 초밥을 꺼내 먹기가 불편하고 전체적으로 브랜드의 개성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였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 ‘Shreya Hirpathak’와 ‘Inika Jhamvar’는 새롭게 포장용기를 제작했어요 손잡이는 생분해가 되는 판지, 용기 뚜껑은 친환경 소재인 폴리프로필렌(PP)를 사용했어요 또 손잡이 전면에 브랜드 명을 크게 넣어서 이동중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게 했답니다 손잡이를 위에서 보면 스시 일러스트를 발견할 수 있어요 용기는 여러 개의 구역을 만들어서 구성품이 서로 뒤섞이지 않게 정리했답니다 초밥 특유의 정갈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포장패키지네요 사무라이 재페니즈 커진 (Samurai Japanese Cuisine) 미국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일식집인 ‘사무라이 재페니즈 커진’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메뉴로 인기를 얻었어요 다양한 맞춤 초밥과 신선하고 독특한 토핑이 올라간 메뉴가 특징인데요 매운 마요네즈를 곁들인 ‘매콤한 산타롤’, 매운 참치와 흰참치 튀김 등으로 만든 ‘참치 어메이징 롤’ 등 독보적인 메뉴가 그 예죠 아트 디렉터 ‘Varduhi Antonyan’의 지시 아래에서 탄생한 ‘사무라이 재페니즈 커진’은 브랜드의 개성을 그대로 담고 있어요 먼저 사무라이 복장을 한 해산물 일러스트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초밥의 특징을 나타냈다고 해요 일러스트에 사용된 해산물은 참치,새우,문어,붕장어로 총 4가지 종류랍니다 브랜드의 로고는 시각적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기 위해 라틴 폰트에 변화를 줬어요 여기에 검은색을 메인 컬러로 선택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 외에도 디자인과 초밥을 돋보이게 한답니다 내부는 구성품이 서로 섞이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섹션을 나누었어요 와사비와 생강, 간장에 스티커 형태의 뚜껑을 부착한 것도 특징이랍니다 뎁트 스시 (Dept. Sushi) 캐니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뎁트 스시’는 젊은 감성의 아주 트렌디한 초밥전문점이에요 초밥하면 떠오르는 정갈하고 장인의 엄숙함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SNS 맞춤형 전략으로 Z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뎁트 스시’는 초밥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핑크색 상자에 엣지있는 검은색 타이포그래피로 몰입감을 선사해요 이 핑크는 시선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낙관적이고 쾌활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준답니다 또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뎁트 스시’에서 이번에 선보인 파격적인 초밥포장박스는 SNS에서 생활을 공유하는 현재 문화에 잘 맞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음식은 먹으면 사라지지만 포장박스에 남은 브랜드의 이미지는 오랫동안 기억돼요 그러니 이제는 포장용기에 음식 뿐 아니라 브랜드를 어떻게 담을지도 고민해야 한답니다 케이패키지는 1987년부터 이어진 노하우+국내에서 손꼽히는 자동화 설비로 초밥포장박스, 초밥도시락박스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박스를 직접 제조 생산해요 상담부터 제작,납품까지 여러 업체를 거치지 않고 오직 케이패키지에서만 진행하기 때문에 비용은 내려가고 제작 속도와 품질은 올라간답니다 포장박스제작 상담 이 필요하신 분은 지금 문의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패키지 전문가들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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