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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도전, 상생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골판지 업계를 선도하다. 케이패키지(kpackage) 2021-10-14
▶ ‘상자 하나에 가치를 담다’ 33년 골판지포장재 외길... 독보적 기업신뢰도 확보

생활 속에 흔히 접할 수 있는 포장재. 종이상자로 익숙한 포장재는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 모두에게 있어 제품 혹은 물건 등의 안전도 확보를 위한 필수조건이며, 유통과정에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중요 요소 중 하나다. 최근에는 기업, 제품 등의 고유이미지가 담긴 디자인이 가미되며, 제품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할뿐더러, 기본적인 기능을 넘어 박스를 개봉할 때의 설렘과 기쁨을 안겨주는 등 감성적 요인 또한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포장재에 대한 가치와 역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0여년 이상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골판지 포장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있다. 지난 1987년 ㈜현대판지 설립 이래, 33년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며 골판지포장재 외길을 걸어온 ‘케이패키지’가 그 주인공이다.

김하원 대표가 이끄는 ‘케이패키지’는 ㈜현대판지를 비롯해 삼진수출포장, 한솔판지, 영진포장 등 4개의 법인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국내 1위 골판지포장재 전문 기업으로, ‘상자에 가치를 담아 세상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퍼트리고 확장하다’는 비전 아래, 고객중심(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마음), 효율증시(효율성을 증시하는 생산시스템), 창조경영(생산혁신을 구축하는 창조적인 경영), 유연성(시장의 변동에 강한 유연성 있는 생산체계) 등 4가지 핵심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33년 이상 쌓아올린 독보적 기업신뢰도를 바탕으로, 대기업은 물론 다양한 중·소기업 등 거래처에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납품하는 자사만의 전문 생산·유통시스템을 구축했고, 포장뿐만 아니라 CSV(Creating Share Value) 및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등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 나아가 사회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는 등 제지 및 판지, 지함소 등 동종업체와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 ‘케이패키지’, 코로나19 악재 뚫고 신(新) 성장 기틀 마련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COVID-19)는 세계 산업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를 야기 시켰다. 어느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고, 예상하지 못한 ‘산업 대변혁’이 가속화됐고, 트렌드 변화에 편승하지 못한 산업들은 ‘우후죽순’ 내리막길을 걸었다.

반면 이 같은 악재가 호재로 작용한 산업도 있다. 비대면 트렌드가 생활 속 깊은 곳까지 파고들며 택배 물량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포장재 등으로 대표되는 제지업계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릴 수 있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 달 사이 사상 최고치인 3억 개의 상자가 전국으로 배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박스품절’ 대란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이상 늘어난 규모로, 전문가들은 향후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케이패키지’의 김하원 대표 역시 “과거 골판지 산업은 사양 산업 중 하나로 꼽혔지만, 환경규제 강화와 온라인 쇼핑 및 택배시장 확대로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며 “새벽배송, 로켓배송 등 유통업체들의 배송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지 수요는 날로 증가할 것이다. 케이패키지처럼 가격 전가력을 갖춘 기업들의 성장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본다” 고 덧붙였다.

 

▶ ‘B2B에서 B2C’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케이패키지’ 역시 제지업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점유율 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원스톱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과 발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온라인을 통해 박스 형태, 규격, 색상, 수량 등을 소비자가 선택해 주문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동안 B2B기업으로 특정한 소수 고객 집단을 대상으로 영업을 추진했다면 지난 2018년부터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가치 향상 및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 ‘케이패키지’는 2025 경영 전략으로 ‘B2B2C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기존의 생산체계를 탈피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이례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도 ‘케이패키지’ 만의 특/장점 중 하나다. 골판지는 부피가 크다는 한계로 인해 전체비용에서 물류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 차지한다. 김하원 대표는 이러한 비용을 절감하고, 해당 비용을 R&D(연구개발), 직원복지 등 가치 활용도가 보다 높은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원재료를 공급받던 국내 1위 골판지 생산업체 ‘태림페이퍼’와 상생협력을 통해 경기도 파주에 골판지 제조공장을 함께 설립했다. 

인근 공장에서 원재료인 골판지를 즉시 공급받게 됨으로써, 물류비용 및 공급차질 리스크 ‘제로’ 효과를 불러일으켰고, 물류 보관비와 기간 등의 감소를 통해 제품 품질 및 가격 경쟁력 확보의 원천이 됐다. 결론적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유통체계를 완성시킨 것이다.

김하원 대표는 “제조업 경영 여건과 산업 흐름이 크게 변하고 있다. 모든 산업분야에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어 업계가 재편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며 “‘케이패키지’는 원재료 공급부터 생산, 납품까지 원스톱 자동화 시스템을 추구하며 변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택배 수요 급증으로 야기된 ‘박스품절’ 대란에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었다” 고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로터리/톰슨 자동화 설비를 갖춰 다양한 규격의 박스를 생산하고 있는 ‘케이패키지’는 고객의 요청에 대해 24시간 내 빠른 피드백을 제공하고, 정확한 납기일 준수와 고품질 제품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바이엘코리아, 일동제약, 유니레버, CJ, 한국콜마, 청우식품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과 중소기업 등 1,200여 개 업체에 골판지 박스를 공급하고 있다.

 

▶ 인재경영을 통한 노사 시너지 효과, ‘케이패키지’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

승승장구를 거듭해온 ‘케이패키지’의 중심에는 김하원 대표를 믿고 따라준 90여명 직원들의 노고를 빼놓을 수 없다.

김하원 대표는 ‘기업의 미래는 인재가 결정한다’는 확고한 경영이념 아래, 5년째 골판지 산업 콘퍼런스에 참석, 좋은 기업이 갖춰야할 윤리적 경영방침을 하나, 둘 바꿔나가고 있다. 불황일수록 유능한 인재 확보가 기업의 생존을 결정한다고 판단하며, 직접 인재발굴에 나서는 등 틀에 박힌 스펙보다 사람중심의 합리적 채용절차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김하원 대표의 경영마인드는 결정적인 동기부여의 계기를 마련했고, 그 결과 지난 2018년 약 3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능력 있는 인재들이 거주 및 육아 부담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 직원에게 최신 냉·난방 설비가 갖춰진 1인 1실의 기숙사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아파트를 구입해 신혼집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폭등에도 불구, 지난해 3채의 아파트를 구입해 우수 직원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성과가 있는 직원에게는 철저하게 성과급을 지급하여 동기를 촉진시키는 등 동종업계뿐만 아니라 대기업보다도 적지 않은 급여는 물론 연봉 외에 보너스 등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김하원 대표의 인재경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외부에서 적극 유치하는 김하원 대표의 인재경영 방침은 노사 모두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새로 입사한 직원들 역시, 단순히 생업을 위한 수단이라는 일차원적 접근에서 벗어나 ‘회사’라는 울타리에 커다란 만족감을 갖고 자기성취와 함께 회사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하원 대표는 “회사 경영에 있어 중요한 요인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직원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혼자 행복하고자 했다면 굳이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공장 확장하지 않았을 것이다” 며 “이는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미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땀 흘려 일한 직원들에게 더 좋은 미래를 보여주고, 그에 따른 가치를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 위기를 기회로! ‘케이패키지’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음식이 맛있으면 멀리서도 손님이 찾아온다. ‘케이패키지’는 정부 주요 산하기관에서 제조현장을 둘러본 뒤, 자금지원 의사를 먼저 밝힐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차별화된 전문 노하우와 상생협력, 인재경영 등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끌어당기며, 지속성장과 함께 세계 속 국내 판지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기와 기회는 항상 공존한다. 새롭게 찾아온 기회를 얼마만큼 활용할 수 있는지는 기업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는 ‘케이패키지’의 새로운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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